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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자의 필수생활_육아

여의도 가볼만한곳:) 아기와 함께 가볼만한 곳 / 63빌딩 아쿠아리움 후기

by 유부남자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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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가볼만한 곳, 아기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아쿠아플라넷 63 다녀온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 방문 계기

아들내미가 10개월에 돌입하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확연히 그 전과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달라진 점은 기어 다닐 수 있게 된 것인데, 본인이 직접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다 보니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사물에 대한 인지 및 호기심들이 부쩍 증가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경험시켜주기 위해, 우리 부부는 주말이면 아들내미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아 헤매고 있는데, 이번에 우리가 방문하기로 한 장소는 63 빌딩 아쿠아리움, 정식 명칭으로는 아쿠아플라넷 63 되시겠다

아쿠아리움 (aquarium) 이란? 물속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수족관 따위를 다양하게 갖추어 놓은 곳으로, 서울 인근에는 대표적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코엑스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일산, 아쿠아플라넷 63 이렇게 4군데의 아쿠아리움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 우리가 방문한 아쿠아플라넷 63의 경우 한화그룹에서 운영하는 아쿠아리움 브랜드인데 제주, 여수, 일산, 63, 광교(오픈 예정) 총 5군데나 운영하고 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이 시기에 방문 괜찮을까?

사실 우리도 코로나 19가 아직까지 완벽히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방문해도 될까?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63 빌딩이 있는 여의도가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기에 주말에는 사람들이 덜 몰린다는 점과, 아쿠아리움 자체적으로도 클린 아쿠아리움 캠페인을 진행하며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에 방문을 결정하기로 했다.

실제로 방문해보니, 입장 시 체온 체크를 철저히 진행 후 입장시키고 있었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여 대부분의 관람객이 마스크를 착용 후 관람 중이었으며, 시설 내부 곳곳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실제로 관리를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위치 및 영업시간

정확한 주소지는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한화금융센터_63이며, 63 빌딩 내 GF층에 위치하고 있다. 영업시간의 경우 연중무휴로 매일 10:00 - 22:00이며, 21:30까지 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아쿠아 플라넷은 GF층에 위치하고 있다

 

■ 티켓 가격, 구입처, 주차

입장 티켓의 경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현장 구매도 가능한데,  온라인 구매와 현장 구매의 가격차이가 대략적으로  5-6천 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래도 할인 혜택이 많은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온라인에서 구매하더라도 바로 당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쿠아리움으로 출발하면서 차 안에서 모바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 구매처의 경우 네이버, 쿠팡, 티몬 등의 소셜 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차가 크지 않기에 편한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매하면 된다. 또한 36개월 미만 유아는 부모 동반 시 무료입장 가능한데, 의료보험증 등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좌) 온라인 티켓 구매가 / (우) 현장 티켓 구매가

 

주차의 경우에는

1개 업장 관람(63 아트 또는 아쿠아플라넷 1가지만 관람) 시 총 2시간 무료(기본 무료 1시간 + 1시간 추가)

2개 업장 관람(63 아트와 아쿠아플라넷 2가지 모두 관람) 시 총 3시간 무료(기본 무료 1시간 + 2시간 추가)이며,

구매한 티켓을 매표소에서 전자인증을 받으면 되는데, 혹여나 깜빡하더라도 출차할 때 안내요원에게 말씀드리면 거기서 처리를 해주신다.

 

■ 아쿠아 플라넷 63의 역사, 現 내부시설

아쿠아플라넷 63은, 63 씨월드라는 이름으로 85년 7월 27일 첫 개관하였으며, 이후 15년 9월 1일에 리뉴얼, 16년 7월 1일에 재개장을 하였다, 총 1078평 규모에 400여 종, 2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보유하고 있다. 오랜 세월을 거친 전통 있는 아쿠아리움임에는 틀림없으나, 아무래도 개관한 지 오래되었고, 아쿠아리움만을 위한 전용 건물은 아니기에 규모나 내부 시설에 있어 최근 생긴 타 아쿠아리움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

일단 63 빌딩에서 GF층에 내려 안내판을 따라가다 보면 아쿠아플라넷 63 입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향하는 길에 바다를 연상케 하는 파란색의 조형 벽이 인상적인 복도를 지나게 되면, 입구를 마주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63은 크게 2개의 층을 활용하고 있는데, GF층으로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아쿠아 벨리를 시작으로 쭉 코스를 따라 관람을 하면 되고, 이후 메인 수족관이 있는 지하 2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벽을 발견하면 거의 도착완료

 

GF층 안내도

 

B2층 안내도

 

■ GF층

전체적으로 GF층은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류들의 어류 종들을 다양한 수족관에 비치하여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놓았다. 위의 안내도와 마찬가지로 크게 6개의 콘셉트로 나뉘어 있다.

입구를 통과하면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되는 아쿠아벨리
63아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홍보판
수달플래닛
낮잠 자는 수달
아쿠아 플래닛 가든

 

 

 

 

쭉 정해진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어 아쿠아도 나오는데 증강현실 및 터치 기술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바닷속 세계를 구현해 놓았다.

 

 

■ B2F층

B2F층 역시 다양한 종류의 어류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GF층과 다른 점은 가장 큰 메인 수족관이 있다는 점이다. 이 곳에서수족관안에서 인어들이 유영하는 멋진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판타스틱 머메이드 쇼를 관람할 수 있는데. 정확한 공연 시간대는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기 바란다. 

메인수족관 바로 뒤에는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마련되어있는데, 공연 시작 전 여기서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구매하여 공연을 관람하며 먹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 바로 앞쪽에는 닥터피시 체험관도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이 중지된 상황이다.

판타스틱 머메이드 쇼 관람시간
메인 홀
판타스틱머메이드 쇼
판타스틱머메이드쇼
메인 수족관 바로 뒤에 존재하는 카페
다양한 음료 및 스낵들이 준비되어있다.

 

닥터피쉬 체험관
일시중지 안내문

 

■ 재입장

아쿠아 플라넷 63의 경우 재입장이 가능한데, 출구 앞에 있는 스탬프를 찍어서 입구에서 보여주면 된다. 우리는 추후 일정이 있어 한번 보고 집으로 향했지만, 63 빌딩 내에 다양한 식당 및 전망대, 아트홀 등이 있으니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구경하다가 또다시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듯하다.

출구쪽에 비치된 재입장 스탬프 

 

 

아쿠아리움 63에 대한 전체적인 후기!

최근 생긴 아쿠아리움들에 비해 규모나 시설 자체는 다소 부족하지만, 서울 도심부에 위치하여 거리적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식당 및 아트갤러리가 빌딩 내 존재하여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날 잡고 방문하여 하루 종일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을 듯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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