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LCK / LCK 순위(경우의 수) / 2020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
본문 바로가기
유부남자의 취미생활_게임

LCK / LCK 순위(경우의 수) / 2020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

by 유부남자 2020. 4. 13.
반응형
SMALL

 

 

유부 남자의 하루의 즐거운 낙인 LCK 스프링도 이제 서서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라운드 시작 당시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무기한 연기될 것 같던 LCK였지만, 타 스포츠와는 달리 E스포츠는 온라인으로 대회 운영이 가능한 점을 활용하여 별문제 없이 원활히 운영, 오히려 역대 최고 시청률을 상회하는 결과를 낼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모든 팀들이 한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점 

보통 한경기쯤 남겨놓은 시점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이슈는 "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인가? 누가 승강전을 치를 것인가?" 이렇게 크게 두가지 요소가 손꼽힌다.

이번 스프링의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팀(젠지 / 드래곤X / T1 / KT /담원)이 남은 한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결정이 나버린 상황이라 다소 김이 빠진 상황이라 생각이 들 수 있지만,

1-3위권의 순위싸움이 아직 박빙인 상황이고, 승강전의 경우도 그리핀만 확정, 나머지 샌드박스, 한화생명, APK가 남은 한자리를 놓고 박 터지게 싸워야 하는 판국이라 아직까지 매우 흥미진진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2라운드 1경기를 남겨둔 모든 팀들의 현재 순위

 

 

최종전 결과에 따른 1-3위 순위 시나리오

시즌초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3 황, 3강 뭐... 등등으로 불리던 젠지, 드래곤X, T1이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이며, 지금 최종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똑같은 승/패를 기록한 상황에서 세트수로만 순위가 갈려있는 상황.

마지막 남은 한경기의 향방에 따라 1-3위의 순서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피 말리는 꿀잼 매치가 예상된다. 먼저 금주 한 경기씩을 남겨 놓은 각 팀들의 대진 상황은 아래의 표와 같다.

 

1경기만을 남겨둔 각 팀들

 

이중에서도 1-3위권의 팀들이 과연 누구와 붙느냐가 사실상 관건인데, 대진상으로만 보면 젠지가 가장 까다로워보이고, 그다음이 T1 그다음이 드래건 X의 순으로 보인다.

젠지와 붙는 KT의 경우 앞 경기에서 T1과 샌드박스를 연달아 잡아내며 굉장히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아프리카 역시 비록 전경기에서 DRX에게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했지만, 워낙에 탄탄한 팀이며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할 것이기에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T1이 유독 좀 아프리카에게 많이 졌다)

DRX와 붙는 APK의 경우 상대적으로 앞두팀에 비해 수월해 보이지만, 또 한방이 있는 저력의 팀이기에 DRX도 자칫 방심하다가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1-3위권 팀들의 마지막 결과에 따른 경우의 수

 

1-3위권 각팀의 잔여경기 시나리오에 따른 최종 결과를 아래와 같은 표로 정리해 보았다.

 

1. 젠지가 1위로 직행할 경우의 수 

비록 승패는 동일하지만 세트수로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젠지의 경우가 가장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 그냥 젠지는 나머지 팀들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T와의 경기를 2:0으로 이기나 2:1로 이기나 상관없이 승리로 가져가기만 하면 나머지 팀들의 경기와는 상관이 없이 세트수가 가장 높기에 1위가 확정이 된다.다만 만약 KT에 패배를 했을 시에는 타팀들이 승리할 경우 3위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

 

2. 드래곤 X가 1위로 직행할 경우 

젠지가 패배하고나서, 드래건 X가  APK와의 경기를 깔끔하게 2:0으로 잡아내서 세트 수를 17로 만든다면 가능하다. 젠지가 패배하지 않으면 일단 1위는 불가하며, 만약에 2:1로 승리하고 T1이 2:0으로 승리할 경우 승, 패, 세트 수가 같아지는데, 1,2라운드 상대전적에서  T1에게 모두 패배하였기에 1위 자리를 T1에게 내주게 된다.

 

3. T1이 1위로 직행할 경우

젠지가 패배하고 나서, T1역 시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와의 경기를 깔끔하게 2:0으로 잡아내야 하며,추가로 DRX가 지거나 2:1로 이기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조건이 또 하나 붙게 된다. 

 

유부 남자는 T1의 팬이긴 하지만, 사실상 젠지와 DRX가 남은 경기들을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발 역레발 시전 제발) 

경기 결과로는 DRX가 2:1로 이기고 T1이 2:0으로 이겨서 2위권을 차지했으면 좋겠는데, 결승 직행보다는 실전 감각도 어느 정도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쌓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젠지 1위 , T1 2위, DRX 3위가 될 거 같다, 아니 됐으면 좋겠다

 

향후 플레이오프 일정

향후 LCK 스프링 2020의 스케줄은 아래와 같으며 현재 18일 와일드카드 선발의 경우 담원 VS KT의 경기로 대진이 완성된 상황, 금주 마지막 경기 이후로 아래의 플레이오프 스케줄이 완성될 듯하다.

 

2020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 / 인벤 사진 인용

 

 

반응형
LIST

댓글